바디 호러와 유머가 섞인 영화적 상상력을 거침없이 밀어붙인다. 외모와 노화에 대한 공포와 자괴감에서 출발해서 설마 이 이상 가겠어 싶은 것을 계속 넘어선다. 기괴하지만 박수를 치게 만드는 힘이 데이빗 크로넨버그를 연상시킨다.
서브스턴스(The Substance, UK, 2024, 141min)
감독: 코랄리 파르쟈
출연: 데미 무어, 마가렛 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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