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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한 뉴저지 개인스튜디오에서 4일간 새 앨범 작업을 담은 다큐. 테일러 스위프트 케이스와 유사한데 E스트리트 밴드와 같이 한다는 점에서 꽉차고 잘 조율된 밴드 사운드가 있다. 흑백화면으로 죽은 친구와 과거에 회고적이고 그 부분이 팬데믹 상황에 감흥을 주기도. 그리고 흑백 화질이 애플이 손을 잘봐서 4K 보는 맛 난다. 앨범과 다큐를 관통하는 주제는 E스트리트밴드에 대한 존경이다. 이 다큐를 보고 올해 앨범을 올해 베스트 중 하나에 올리기로.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레터 투 유(Bruce Springsteen's letter to you, US, 2020, 90min)
감독: 톰 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