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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최신작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퀸을 중심으로 정신사나운 5명의 사이코들이 각각의 난관을 음파음파 헤쳐나가다가 팀이 되는 짐살라빔의 과정은 수어사이드 스퀴드같은 망작이나 저스티스 리그는 비할 바 아니고 수많은 캐릭터 정리하는데 정신없었던 어벤져스보다 훨씬 짜임새있다. 정신사납고 분출하는 에너지를 리듬을 타고 전달하고 이야기가 정리되는 결말부에 가면 60년전이 앵그리영맨의 시대였다면 지금은 앵그리영우먼의 시대임을 확인하게된다.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Birds of Prey (and the Fantabulous Emancipation of One Harley Quinn), US, 2020, 108min)
감독: 캐시 얀
출연: 마고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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