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전환이 있을 부분의 이음새가 부자연스럽고 메시지가 좀 무난하단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러닝타임 내내 페미니즘과 이에 거부감을 느끼는 남성의 옹졸함을 마크론슨이 조율한 음악에 맞춰 유쾌하게 얘기한다. 바비 인형이라는 소재의 디테일과 베르히트식으로 쑥 튀어 나오는 부분도 재밌었다.
바비(Barbie, US, 2023, 114min)
감독: 그레타 거윅
출연: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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