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믹스의 요소를 효과적으로 사용했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와 비슷한 질감의 애니이면서 클라우드 거인들이 지배하는 AI와 로봇, 모든 것에 칩이 들어가서 연결되는 IOT를 효과적으로 풀어낸다. 특히 개 얼굴인식에 대한 필살기는 여러번 쓰지만 재미난 리듬감을 만든다. 기술사회를 소재로 하지만 그 기술을 깨는 예측불가능함에 대한 보편적인 냬기이면서 결국에는 가족영화의 공식을 따르는 이야기. 픽사의 대항마가 될지도 모르는 소니.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 (The Mitchells vs. the Machines, US, 2021, 109min)
감독: 마이클 리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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