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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나라밖 어슬렁

맨하튼

1. 근대적인 공간. 마천루의 이미지와 달리 건물들은 낡았고 지하철 역사에는 에어콘 없이 엄청나게 더웠고 24시간 운영되는 지하철의 소음은 나와 달리 예민한 사람은 잠을 이루기 어려울 정도로 호텔에 전달된다.
2. 이는 재건축 없이 근대 이후 지속적으로 누적되었기 때문이다. 새로움과 혁신에 미치는 대신 과거와의 어떤 시너지가 가능한지 탐구되는 공간이기도.
3. 하지만, 이제 더 이상 '더 높은'은 의미가 없어졌다. 이 곳도 새로운 세상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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