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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최신작

마녀

박훈정은 홍콩 느와르, 미드와 마블 너무 본 티가 나고 그게 모조품 같은대 그 자신도 알고 만든 티가 난다. 전작에서 욕먹고 그걸 의식한 타 역시 난다. 이런 것들이 굉장히 장점이다. 자기가 베끼고 있고 미흡한 걸 알면서 무엇을 밀어야할지 무엇을 보완해야 할지. 박훈정이 반한 소재들의 특징은 결국 중이병적 캐릭터앓인데 박훈정은 김다미를 데려와서(아니 모셔와서) 늪을 만든다.

마녀 (The Witch : Part 1. The Subversion, Korea, 2018, 126min)
감독: 박훈정
출연: 김다미, 조민수, 최우식, 박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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