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루멧의 무시무시한 연출력. 실화에 근거한 나쁘지 않은 은행털이범에 동화되는 스톡홀롬 신드롬을 모티브로 낙관적인 미국의 종말을 대부의 알파치노의 에너지와 거리서도 무기력한 프레도 역의 존 카잘 조합으로 탁월한 리듬감의 드라마를 연출한다. 40년 뒤에 캡틴필립스와 비교해볼 수도.
뜨거운 오후(Dog Day Afternoon, US, 1975, 124min)
연출: 시드니 루멧
출연: 알파치노, 존 카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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