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록페스티벌. 한국에서 록페스티벌은 사실 그렇다.'헤드라이너-와 죽인다. 한국은 멀었어'라는 결론이 반복된다. 그런데, 이번 판은 좀 달랐다. 다양한 세대와 음악적 개성을 지닌 한국 밴드들이 잘, 그리고 돋보이게 놀았다. 반면, 더 페인즈는 프런트맨을 중심으로 활발하고 자신감 넘치는 공연을 보였는데, 콘솔 쪽과는 달리 앞쪽은 소리가 너무너무 컸다. 전체적으론, 충분히 만족스러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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