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자기중심적인 사람을 만났다.
13살 이후 10년간 묵언을 했고 최고 인기 감독 임에도 영화 판을 수시로 떠나는 방랑자이며, 자신은 작가가 아니라는.
자기가 만든 영화를 보면 아픈 기억이 되살아 나기 때문에 자신의 작품을 안 본다는. 여배우의 캐스팅은 연인이었다는 고백까지. 나쁜 피는 극단적인 자기 중심적인 천재가 성공적인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프랑스이기 때문에 가능한 현대 영화판의 큰 이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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