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트라이트처럼 집요한 기자들의 노력을 담담하게 담은 영화. 하비 와인스타인의 지속적인 성범죄와 법적 합의를 통한 편법으로 이를 은닉한 수법을 집요하게 판 두 여성기자의 노력을 담았다. 스포트라이트에 비해 범죄를 담는 플래시백같은 트릭이 들어가는데 빼고하면 어떨까 생각도. 대신 기사를 송부하는 살떨리는 클릭의 순간을 담은 마지막 컷은 아주 좋았다.
그녀가 말했다(She said, US, 2022, 129min)
감독: 마리아 슈라더
출연: 캐리 멀리건, 조 카잔, 페트리시아 클락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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